독학을 지속적으로 하다가 도저히 결론이 안나서 여기에 질문드립니다. ㅠㅠ
결론 : 달사진을 찍고 싶은데 너무 비싸지 않은 선에서 사고싶습니다 (천체촬영자체가 고스펙요구하는걸 알기에 최저옵을 구해봅니다.)
예산을 바디렌즈합쳐서 100을잡았다가 공부하고서양심없단걸 알앗습니다. 한..150정도면 괜찮을까요?..아님 200?
그리고 중고여도 상관은 없으나...바디는 그렇다쳐도 렌즈는 신품이고 싶은 욕심이있습니다.
과정:
카메라를 폰카만 들고 찍다가 답답하게 찍히는 달사진에 진저리가 나서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알아봤습니다.
근데 단순히 똑딱이랑 데세랄만 있던 시절이 아닌지라 공부해야할게 너무 많더라구요.
더군다나 미러리스랑 각종 센서종류, 렌즈오류도 대충보고 나니 향후 시장의 흐름까지 보고있는 제자신을 보면서 영영 결정을 못할듯 했습니다.
얕게 주워들어서 알기는 하지만 아마 답변해주셔도 계속 질문드릴 것 같으니 양해부탁드릴게요 ㅠㅠ
바디: 쓰다가 업글할 생각이 있으니 당장은 적당하면 됨.
미러리스나 데세랄 가운데 정하진 못하였으나 데세랄은 기존에 나와있는 렌즈를 구하기 쉽다는 장점과 트렌드에 떨어진다는 단점이있고 영상도 빈약하다고 하여 미러리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렌즈: 슈퍼줌렌즈를 생각합니다만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고 심지어 얼만큼의 퀄리티로 결과물이 뽑히는지 예상을 못해서 정하질 못하고있습니다. 크롭인지 풀프인지 마포인지도 봐야한다면서요?..ㅠㅠ
번외: 니콘에 p1000이라는 괴물이있는 걸로알고있습니다.듣기로는 망원에 나머지 기능을 제물로 바쳤다고 아는데 아무리 달을 찍어도 그렇지 정말 달이랑 새만찍는건 좀..카메라생활을
영위하기에 좀 꺼려집니다. 혹시 이 친구의 기타 성능(굳이 망원 아니어도 기본적인 사진즐기기에 그렇게 스레기는 아니다 등)도 알고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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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러리스를 지향하고계시면서 달사진을 찍는것은 무리가 있을수있습니다. 사진의 퀄리티나 줌성능은 주관적이므로 무리가있을슈 있다고 표현한것이며 원초적인 논점으로만 볼때 가볍지만 줌이 잘되고 화질이 좋을수는 없습니다 물리적으로도
3. 저렴한 기준에서 달사진을 찍기에 p1000이 좋은선택이될수있습니다. 줌에 모든것을 갈아넣은 모델이지요. 공부를 하셨다고했지만 카메라는 없는상태에서 공부한다고 되는것도 아닐뿐더러 직접 이리저리찍어보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4. p1000모델로 기본사진을 즐기기에 화질이나 성능면에서 무리가 없습니다만 그 큰 부피로 일상에서 쓰기엔 휴대성이 너무 떨어지기에 휴대폰 카메라로 돌아가게되실것입니다.
총평 : 달사진만을 위한 카메라를 구입예정이신경우 중고 p1000을 구입후 충분한 경험 후 다시 생각해보시는것이 좋아보이며, 여러가지 상황과 가격 휴대성을 고려하신다면 미러리스로 가시는게 맞지만 달사진이 잘나온다고 할수없겠습니다. 작성자님의 글을 종합해볼때 양립할수 없는 조건사항들이 동시에 기재되어있어 목적을 명확히 하시는게 먼저일듯싶습니다.(휴대성이좋은데 화질이 좋을수가없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빠른답변을 남긴것으로 횡설수설했을수있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