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누리예전에 라이브 공연 포토그래퍼 조금 활동하다가 지금은 다른 일하고 있어요,
주변에 포토그래퍼 활동하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고요.
조금의 팁을 더 드려보자면, 인디 밴드나 솔로 아티스트들의 경우에는 아직 프로필 사진 같은 것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포폴 쌓을 겸 아티스트들과 프로필 작업이나, 공연 촬영과 같은 작업을 제안해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긴 합니다. (이건 작성자분의 촬영 실력이 평타 이상이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포토그래퍼는 프로필 작업 등의 포폴을 얻고, 아티스트는 프로필 사진 등을 얻고.
인디쪽에서는 이런식으로 연이 닿아서 오랜기간 같이 협업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여파로 공연이나 여행과 같은 업계는 더욱 피해가 커서 지금 당장은 힘들 수 있겠지만, 정 모델 구할 곳이 없거나 하면 이런식으로 컨텍해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는 걸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