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출발 시황] 비트코인 113K 안착…주식도 상승 전환, 알리바바 AI 투자 호재 [뉴욕 출발 시황] 비트코인 113K 안착…주식도 상승 전환, 알리바바 AI 투자 호재](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5/07/비트코인_리플-1200x675.jpg)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뉴욕 증시가 알리바바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은 11만3000 달러 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알리바바는 당초 500억 달러 이상으로 알려진 투자 목표를 크게 늘려 AI 분야 지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4일 뉴욕 현지 시간 기준 오전 9시 40분 현재 S&P500 지수는 0.2% 상승하며 반등했다. 나스닥100 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각각 0.2% 올랐다.
비트코인은 24 시간 전보다 0.3% 오른 11만31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29% 떨어졌으나, 엑스알피(XRP)는 0.83% 오르면서 지난 주말 이후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BNB는 0.15%, 솔라나는 3% 떨어졌다.
뉴욕증시는 AI 투자 열기가 낙관론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국제 유가는 1.5% 올라 배럴당 64.36달러를 기록 중이고, 금 가격은 큰 변동이 없다.
이날 뉴욕시장에는 이렇다할 경제 지표 발표나 이벤트가 없다. 4분기를 맞아 디지털 자산시장이 반등할 것인지 전망이 쏟아졌다.
10x 리서치는 비트코인이 4분기에 2만 달러 정도의 상하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고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상장사들이 재무적 투자를 위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매집하는 것이 수요 측면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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