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출판시장 트렌드와 Web3 도서 프로젝트>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해 국내 출판 시장에 ‘한강 신드롬’이 형성됨
그녀의 작품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장악하며 소설 분야 판매량은 전년 대비 35.7% 증가
이와 동시에, 도서 유통 채널 중 온라인 서점의 점유율은 59.6%로 압도적 1위
종이책 발행 수는 줄고 있는 반면, 전자책·오디오북 등 디지털 콘텐츠 소비는 지속 성장 중
이 변화는 'Web3 기반 독서 플랫폼'의 기회로 작용
독서 콘텐츠 소비가 이미 디지털 중심으로 넘어온 상황
Web3 기술은 기존 전자책 플랫폼과 차별화된 구조 제공:
책/서평/기록을 NFT 또는 고유 데이터로 소유 가능
사용자 독서 활동 기록을 블록체인에 저장 → 개인 자산화
참여도 기반 보상(읽고, 쓰고, 나누는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구조)
탈중앙화된 큐레이션 및 DAO 기반 독서 커뮤니티 운영 가능
<관련 프로젝트>
1. Trezbook
트레즈북(TREZBOOK)은 사용자가 읽은 책을 등록하고, 책장을 꾸미며, 독서 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기반 블록체인 독서 플랫폼입니다.
책에 대한 감상이나 서평을 공유하고, 커뮤니티 안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향후 독서 이력의 NFT화나 보상형 리딩 시스템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2. Bookchain
Bookchain은 작가가 자신의 전자책을 NFT 형태로 직접 발행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중개자를 거치지 않고 수익을 직접 분배받을 수 있는 구조로, 탈중앙 출판 모델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3. Publica
Publica는 eBook을 토큰화하여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작가가 책을 PBL 토큰 기반으로 등록하고, 독자는 이 토큰으로 책을 구매합니다. 독립 출판과 디지털 자산 유통을 결합한 모델입니다.
4. Po.et
Po.et은 텍스트 기반 콘텐츠(기사, 블로그, 시 등)의 저작권을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창작 시점을 증명하고 저작권 분쟁을 예방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입니다.
디지털 출판과 저작권 보호의 교차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5. Mirror.xyz
Mirror는 Web3 블로그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작성한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고 판매하거나 구독자를 통해 펀딩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합니다.
에세이, 리뷰, 창작글 등 다양한 텍스트 기반 콘텐츠에 활용되고 있으며, 창작자 보상 시스템이 강점입니다.
6. Scenome
Scenome은 창작 콘텐츠(IP)를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창작물 관리 플랫폼입니다.
문학, 스토리 기반 콘텐츠의 원작을 NFT로 등록하고, 유통 및 2차 창작에 대한 권리 추적이 가능합니다.
7. LBRY / Odysee
LBRY는 오픈소스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며, Odysee는 이를 기반으로 한 실제 서비스입니다.
주로 영상 중심이지만 텍스트도 포함되며,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탈중앙 콘텐츠 생태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