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마인드입니다

후... 비중 줄여야할 위치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마켓타이밍을 재기 위해 활용하는 지표는 이동평균선이에요. 뭐 이평선이 최고의 절대지표다!! 그런 건 아니고 원칙을 정하고 기계처럼 따르는 투자를 시작하면서 어차피 기준을 하나 정해야했거든요. 그래서 여러 지표들을 비교하다가 마켓타이밍 측면에서는 이평선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두개의 이평선을 같이 써서 비중 조절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60일 선이에요. 1월 27일 살짝 터치했다가 29일 확실하게 돌파하길래 비중을 실었는데 아쉽게도 추가 상승하지 못하고 60일 선을 다시 건드리고 있네요. 종가기준이 제 원칙이기 때문에 아직 지켜보고 있지만 내일 아침에 60일 선 아래에 있으면 눈물을 머금고 비중 축소하겠습니다 흑흑

반감기까지 약 2달 남은 시점에 추세가 이렇다는 거는 반감기까지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물론 전망은 재미로 약간이나마 할 뿐이고 미리 정해둔 원칙대로만 시장의 흐름에 따를 뿐이에요

시장은 늘 물어보죠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한낱 개인인 제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원칙에 따른 비중조절"일 수밖에 없구요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현재는 알트코인보다는 비트코인에 집중하는 게 확률적으로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60일 선을 깰지? 그럼 다음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