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와나가 국감에서 털렸던 일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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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2022-11-23 16:01:23 (3년 전) / READ : 359
최근 국정감사에서 아로와나 토큰과 거래소 빗썸과 연루설이 불거지며 큰 논란이 있었다.
우선 국감에서 이슈되었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난 4월 국내 거래소 빗썸에 한컴 아로와나 토큰이 상장됐다.2. 상장 후 31분만에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이에 국정감사에 브로커가 증인으로 채택되었는데 이때 빗썸과의 통화 내용이라며 녹음 파일을 제출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브로커의 목소리가 편집된 녹음 파일이었으며 빗썸 허백영 대표는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최초 상장의 경우 마케팅 스케줄 조율 등 실무절차를 위해 사전 상장일자 공유가 필요하다며 말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로와나토큰의 경우 2020년 12월 최초 상장 신청을 접수한 이후 약 5개월에 걸쳐 검토 후 상장이 이뤄졌다.
또한 가격상승에 대해서는 상장 당일 가격 폭등 사례가 다수인 점, 아로와나의 작은 유통량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실제로 계획 대비 과다 입금과 같은 시세 조작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 그 이유였다.
일부 브로커가 지어낸 이야기에 언론과 국회가 동요하며 시간과 노력을 허비해 안타깝다는 일부 관계자들의 이견이 있다.
참고
http://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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