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차명훈 대표가 점유율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거래량이나 점유율은 빠르게 뒤바뀔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재의 위치에서 연연하지 않고,

기술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더리움이나 스테이킹을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먼저 선보였던 것처럼 업계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서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서비스화해서

투자자들이 '블록체인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코인원의 지향점이자 전략이라고 합니다.

사실 거래소 점유율이 지금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저도 생각하긴 하는게, 국내에서만 보면 어차피 업비트 독점 형태라서..

업비트가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스테이킹이나 다른 것들)를 먼저 선점해서 제공하는 게 코인원의 차별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기적으로는 업비트가 넘사긴 한데 저런식으로 다양한 것들 보이면서 하면 나중엔 결국 사용자가 쓰고 싶은 서비스가 업비트에 없어서 코인원 가게 되지 않을까여? 제가 업비트에 스테이킹이 없어서 바이낸스랑 코인원이랑 빗썸 간것처럼..

출처: [인터뷰] 코인원 차명훈 대표 "자율·유연 규제 필요…점유율 연연않아"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