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고싶다이 문제는 그냥 입장 차이인거야.
누군가에겐 당신처럼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문제로 받아들여지는거고.
그런 입장에서 보면 "뭘 저거가지고" "담구다" 이런식으류 받아들여지는건데
반대의 입장에서는 저런 상황을 "이 사람이 날 ㅂ신으로 보나?"
이렇게까지 받아들여질수 있는 문제라는거야.
그러니까 김희철 행동에 대해 괜찮다/아니다 의견이 분분한거고.
당신이 누군가와 처음 만나는 상황인데 부산으로 오래.
내 시간 할애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그 사람을 만나러 갔어.
상대방이 부산 왔음 돼지국밥 먹어봐야지 ! 하더니
진짜 돼지국밥 10000원 한그릇 먹고 헤어졌어.
그래도 전혀 마음의 동요 없고, 돼지국밥 진짜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놀러갈게요 ^^ 이게 가능한 사람이 당신이라는 거지.
당신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닌거야.
하지만 반대 입장에서는 고깝게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기회가 왔을때 되갚아 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