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에서 공부 잘 하는 약으로 불법 처방 및 대리 처방 등으로 문제가 되었던 약입니다.
복용 중인 지인들의 말을 빌리면, 글의 내용처럼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며 공부하려 자리에 앉으면 2~3시간은 지나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식욕 감퇴, 불면증, 우울증, 의존성 등의 부작용으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알다시피 정서행동장애인 ADHD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이나 일반인이 복용 시 강한 약효로 긍정적인 효과보단 부작용의 위험에 쉽게 노출됩니다.
현직 특수교사라 약 복용 전후의 증상을 남들 보단 잘 알고 있는데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부모님들께서 저 약의 복용을 꺼리시는지 이해가 됩니다.
심한 ADHD를 겪는 학생들도 약 복용 후 병든 닭처럼 시름시름~하고 앓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추가로 글의 내용처럼 ADHD로 진단 받고 콘서타를 처방 받는 사례가 늘어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뭐만하면 다 신세계 레전드 호들갑 떨어제끼니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