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볼때마다 생각나네.... ㅇㅇ
나는 취사병이긴 한데.... ㅇㅇ
간부취사병이라서 취사병들처럼 3개월마다 나가는게 아님 ㅇㅇ
대신 6개월에 한번씩이긴 한데 ㅇㅇ
취사병은 2박 3일인데,
간부취사병은 3박 4일이였음 ㅇㅇ
취사병이 2박 3일이였나???? 3박 4일이였나???? ㅇㅇ
지금 생각하니깐 헷갈리긴 한데, 아무튼 취사휴가 보다 하루 많았음 ㅇㅇ
근데.... 대대장이 취사반 싫어해서 ㅇㅇ
취사병들 전부다 휴가 짤림 ㅇㅇ
근데 본부는 유격이라든지 ㅇㅇ
아니면 혹한기라든지, 전반기라 든지, 후반기라 든지 ㅇㅇ
뭐 휴가 받을 구석이 있고 ㅇㅇ
특히 브라보, 알파, 차리는 부대 특성상 한달에 한번씩 무슨 훈련을 하고,
그걸로 생활관 별로 휴가 나눠먹기 하드라 ㅇㅇ
나랑 같은 훈련소까지 같았던 동기가 ㅇㅇ
알파였는데.... ㅇㅇ
일병 달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ㅇㅇ
한달에 한번 하는 훈련으로 포상휴가 처 나가드라.... ㅇㅇ
근데 취사병은.... 진짜로 포상휴가 나올 껀덕지가 없음 ㅇㅇ
유격은 안그랬는데,
혹한기는 취사반도 가서 밥 하라고 해서 밥 했는데.... ㅇㅇ
그것도 휴가 안나오드라 ㅇㅇ
그래서 유일하게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육군에 명시된 10일 외출.외박권을 ㅇㅇ
이걸 잘게 써서 나가는거 였음 ㅇㅇ
나는 이걸로 외박만 졸라게 나감.... ㅇㅇ
어느날 외박을 나갔다가 군부대 근처 피시방은,
부대선임들 만나면은 ㅈ같으니까는 ㅇㅇ
버스 타고 가다가 내려서 피시방 갔는데 ㅇㅇ
무슨 주택이 좀 많긴 한데.... ㅇㅇ
근데 모텔가서 먹을라고 편의점에 들어가서 먹을거리를 사는데.... ㅇㅇ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ㅇㅇ
낙지볶음밥을 골랐는데.... ㅇㅇ
가격은 국밥 한그릇 값인데.... ㅇㅇ
아무튼 사서 편의점에서 대충 뎁히고 모텔에서 먹을라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