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6년 11월 군번임
자대가고 한 한달인가 있다가 부모님 이혼하고 그러고
짬좀차고 18년 1월인가 어머니 있는 집에서 불나서 응급실 입원하고
중환자실로 가고 뇌를 다쳐서 유아퇴행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거 오고 그랬는데 진짜 군대 있을때 저렇게 가족들한테 뭔일 생기니까
그냥 갑갑하더라 불났을 때 청원휴가 받아서 나가고 중대장이 배려해줘서
휴가줘서 며칠 나갔을 때 빼고는 어머니 상태 어떤지 보기도 힘들고 ㅋㅋ
안에서 내가 뭐 할수 있는거라고는 몸 건강하게 잘 지키는 거밖에 없고
이재진 심정이 어땠을지 대충 이해가 감..
정신상태 군생활하긴 개빡세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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