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각그게 의도는 이해되지만, 결과적으론 잘못된 방향이라는거임
의도야, "퍼주는 예산으로 성과를 못내는 경우도 많으니, 성과를 내는 애들만 성과금을 주자" 이런 의미지.
"시험 100점 맞으면, 용돈줄게" 이런거라고.
그럼 애가 국영수 공부안하고 시험점수 퍼주는 도덕,기술가정같이 100점 맞기 쉬운 것만 공부한다.
신기술, 중요한 기술에 투자, 연구를 못하고, 당장 올해 안에 성과내기 쉬운 것만 하려한다고.
미국이나 유럽들은 R&D 성공률이 원래도 겁나 낮음.
그게 당연한거고, 그게 비용인거임.
근데 문과출신 탁상공론밖에 할 줄 모르는 정치인들은, 그 비용들을 다 그냥 잘못 사용된 비용이라고만 생각하니까, 성과금으로 바꾸는거임.
당장 연구원출신, 이공계출신, 연구라는걸 직접 해보고 몸담았던 사람이라면, 저런 비용들이 있어야 그중에 하나의 R&D가 성공하는건데, 이걸 성과금으로 바꿔버리면, 이제부턴 단 하나의 신기술도 나올수가 없게 만들어버리는거임.
알바새끼들 존나바쁘누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