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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7149 여자들을 채찍으로 때리고 엉덩이에 노예라고 적는 등 성착취물 유포한 남성 사장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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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엉덩이에 '1번 노예·2번 노예' 적고 성착취물 찍어 유포한 유명 쇼핑몰 사장의 충격 만행


유명 유튜브 방송 등에 출연해 대형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

입력 2024.01.20 15:37

인사이트

1.jpg


미성년자를 포함해 10여 명을 대상으로 성착취 동영상을 촬영한 유명 쇼핑몰 사장의 충격적인 두 얼굴이 폭로됐다.

지난 19일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는 유명 쇼핑몰 사장 박모(30대) 씨의 만행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의류 쇼핑몰 사장으로 유명 유튜브 방송 등에 출연해 대형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 김씨는 지난 2021년 9월, 성착취 동영상 200여 건을 촬영하고 제작·유포한 혐의로 체포됐다.


2.jpg


수사기관이 확인한 피해자는 미성년자 2명과 박씨의 여자친구 A(20대)씨를 포함해 10여 명.

피해자 A씨는 매체를 통해 박씨의 만행을 폭로했다. A씨는 "박씨가 만난지 6개월 만에 가학적인 행동을 했고 갈수록 강도가 세졌다"며 
"채찍으로 때리거나 목 조르거나 뺨을 때렸다. 머리를 잡고 침대로 던져 수갑이나 재갈을 물렸다. 칼로 몸을 쓰다듬기도 했다"고 호소했다.


이 과정에서 잘못 맞아서 눈이 실명할 뻔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수차례 거부해도 소용이 없었다고 A씨는 주장했다. 

그녀는 "거부하면 폭언이나 폭행을 계속했다.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3.jpg


박씨의 충격적인 만행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A씨는 "(피해자) 둘 다 엎드린 상황에서 엉덩이에다 번호를 매겼다. 
1번 노예, 2번 노예라고. 저는 2번이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또한 박씨가 보낸 남성으로부터 성폭행까지 당했다고 고백했다. 박씨는 해당 남성에게 "여자친구 한 번만 성폭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이 공포에 떠는 동안 박씨의 부모는 합의를 종용하기 위해 흥신소를 고용해 피해자를 찾았다.

박씨는 "본격적으로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 점점 집행유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편지를 피해자 A씨에게 보냈다.


4.jpg


심지어 불법 촬영된 동영상을 박씨의 부모가 운영하던 어린이집에서 유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다.

박씨의 부모는 JTBC 취재진의 물음에도 "지금 다 벌 받고 있다", "영상이 남아 있으면 남아 있는 대로" 등의 발언으로 나몰라라식의 행태를 보였다.

또한 다른 중요한 사건을 취재하라는 훈계 취지의 말을 하기도 해 공분을 산다.


박씨는 1심에서 아동청소년법·성폭력처벌특례범 위반,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6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반년 뒤 2심에서 징역 4년으로 형량이 줄었다. 이에 3년 뒤 출소 예정이다.


5.jpg


재판부는 "박씨가 동종의 성범죄 전력이 없고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봤다. 
또한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도 참작해줬다.

A씨는 3년 뒤가 두렵다고 호소했다. A씨는 "이사를 가고 정신병원도 다녀오고...박씨가 구치소에서 나오는 악몽을 꾼다"며 공포에 떨고 있다. 

김한솔 기자 · hansol@insight.co.kr



https://www.insight.co.kr/news/46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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