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을 잡은 이유
1. 프로젝트 끝나는 날 정확히 몇시에 끝날줄 모름
2. 그래서 개념이 있으면 밤샐수 있기 때문에 개인 약속 잡을 수 없음
3.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일찍 끝나서 저녁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나옴
4. 수고한 팀원들 저녁을 먹이기 위해 회식 1차만을 얘기함
5. 뜬금없이 선약이 있다고 함
@82년생 이칠순뭘 몇시에 끝날 줄 몰라 개소리하네 큰 프로젝트들은 당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일정 진행된다 이게 무슨 대학교 프로그램인 줄 아나 정신나간 소리하고 있네. 1차를 가든 2차를 가든 저녁 먹고 싶으면 혼자 먹어라 먹기 싫다는 사람 억지로 맥이는 게 호의인 줄 아나 그런 일에 낭비할 회삿돈 있으면 차라리 인센티브로 더 챙겨줘라 그게 훨씬 더 애사심 만드는 방법이다. 누가보면 지 지갑으로 사는 줄 알겠네
@故성재기예전엔 희생 안해도 되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버텼을 뿐이고 지금은 희생 강요하면 희생 안 해도 되는 회사로 이직하면 그만이라 그런 거고. 옛 문화 답습하는 회사만 수십년째 다니고 있는 부장들 입장에선 우물 밖 선진문화 회사들이 많이 있다는 걸 모르는 거지
선약 취소하고 가는 문화가 오히려 갑질 문화 아니냐?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