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엑셀은 온니 비지니스판이라 생각했는데
유일하게 낭니보고 다름을 느낌
공지 내용처럼 전 크루부터 쉼없이 달려왔고
쫌 쉬고 싶다는게 포인트인데
오직 본인 이익만 생각했으면 엑셀에서 적당히 받다가 갠방에서
플단들이 힘들어한다며 조금씩 언해피 표현하며 직급전까지 하고 런하는게 최고 베스트였음
이럼 딱히 욕도 안먹고 박수치면서 떠날수있거든
근데 비실 7퍼란 지분을 포기하면서 휴식기 가진건
나름 본인 직급에 대한 책임감과 yxl에 대한 애사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생각함
다음시즌이나 다다음시즌에 돌아올지는 잘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전보다 보동생 플단은 더 많이 붙을거라 생각함
본인 플단 이름처럼 뭔가 시멘트바닥 같은 엑설판에서
조금이나마 양심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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