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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도 안 오고, 항상 몸은 피곤한데.. 밤에 자려고 누우면 심장이 쿵쾅거려서 잠도 안 오고, 불면증이 왔는데, 어차피 못 잘 거 신세한탄 하려 컴퓨터 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20대때 유복하게 잘 살다가.. 20대에 9000만원까지 모았다가, 현재 돈 하나 없고, 빚만 8천만원 입니다..
빚투가 원인인데, 코인은 해본 적 없고, 20대부터 주식을 오래했는데, 친분 있는 회사대표님이 내부정보 알려주면서, 종목 알려준게 화근으로, 2년전쯤 그때 처음 신용매수 라는 것을 했고, 그 후로 팔고사고 팔고사고 하다가, 현재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여튼 지나간 일이 중요한게 아니고.. 현재 일을 하고있는데, 세후 320정도 받습니다. 음식사진들은 회사점심 입니다.. 하루에 저거 딱 한끼 먹습니다. 부페라서 많이많이 몇 번을 먹어도 되지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그 날 더 배가 고프더라고요. 오후에 일도 너무 힘들어지고.. 여튼 식비 한달에 5~10, 교통비 20, 관리비 7 정도 냅니다.
통신료나 이런 고정지출 잘 알지 못합니다. 지금 카드도 리볼링 된 상태라 지금의 월급으로 게속 악의 굴레가 반복되는데, 진짜 인생 한탕 요즘 조지고 싶습니다. 여가생활은 물론 사람도 안 만납니다. 유일한 취미가 스타 가끔 하는게 다 입니다. 제가 정말로.. 외모도 괜찮고, 운동도 오래해서 몸도 꽤 괜찮은데, 현재는 그런것들도 빛을 점점 잃는 느낌이고,(눈빛이 흐리멍텅해 지는 게 느껴짐..) 이대로 계속 살면 안 될 것 같아서, 어디 배라도 타러라도 가고싶습니다. 저랑 같이 목숨걸고 고수익 고위험 배라도 타러 가실 상황에 있으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혼자는 용기도 많이 안 나고.. 그냥 용기 내라는 명언 글귀나, 젊어서 괜찮다 라는 거. 그런거 봐도 그 때 잠깐 힘 납니다. 걍 이렇게 살면, 이자만 내다가 내 제일 이쁜나이 보낼 거 같습니다.. 조언도 좋지만, 파티원도 구합니다. 매일 연락하면서 신세한탄도 하고.. (게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