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맥스 프리드 / Sep 19, 2025 · Max Fried ties career high with 13th K
맥스 프리드는 야구라는 스포츠가 제공하는 가장 큰 무대에서 수많은 시험을 거쳤습니다. 베테랑 좌완 투수인 그가 뉴욕 양키스에서의 첫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보여주는 지속적인 성공은 포스트시즌에서 깊숙이 진출할 잠재력을 믿게 하는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이유를 제공합니다.
프리드는 18일(현지시간) 저녁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7대0 승리를 거두는 동안 모든 구종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13개 탈삼진으로 자신의 커리어 하이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이제 올 시즌 다승(18승), 이닝(188 1/3이닝), 탈삼진(182개)에서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프리드의 31번째 등판(역시 커리어 하이)에서 나온 이 뛰어난 3피안타 투구는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AL East) 지구 선두를 따라잡을 기회를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1위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후 일찍 열린 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0대4로 패배하면서, 양키스는 토론토에 3경기 차로 뒤지게 되었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에 대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향한 뉴욕의 우위는 현재 2경기 차로 유지되었습니다.
정규 시즌 몇 번의 선발 등판만 남겨두고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목표를 최근 밝힌 프리드는 7회에 코비 마요를 85.1마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13번째 탈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이는 그가 2024년 6월 4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펜웨이 파크에서 기록했던 이전의 커리어 하이와 같은 기록입니다.
프리드의 이전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은 11개였으며, 이는 양키스에서의 세 번째 등판이었던 4월 9일 타이거스전에서 나왔습니다.
아메드 로사리오는 좌투수를 상대로 계속해서 맹타를 휘두르며 1회 볼티모어 선발 케이드 포비치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습니다. 오스틴 웰스는 5회 포비치에게서 뜬공성 1타점 적시타를 추가했습니다. 포비치는 5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양키스는 7회에 4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폴 골드슈미트가 적시타를, 애런 저지가 희생플라이를, 그리고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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