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PN은 16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선발 투수 6이닝 의무 투구'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MLB 사무국 관계자는 "선발 투수의 위상을 회복하고, 투수의 부상을 방지하며, 경기에서 좀 더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선발 투수가 6이닝을 의무적으로 던지게 되면 강속구 의존도를 낮추고 이에 따라 부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 투구 수 100개를 넘겼을 경우 ▲ 4점 이상 허용했을 경우 ▲ 다쳤을 경우에는 선발 투수가 6이닝을 채우지 못해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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