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쯤 부터 낙서도 안했으니 거의 10년을 동떨어진 채 살았네요
어렸을 땐 컴퓨터가 없어서 그랬는지 똑같은 자동차를 몇번이고 몇달동안 그리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던파 거너 일러스트를 따라그려 친구한테 준 기억도 나네요
4학년 땐 미술학원을 잠깐 다녀서 수채화도 배우긴 했구요
대학 들어오기도 했고 그림을 다시 해보고 싶은데 간단히 침대 위에서 자기 전에 할만한 것 뭐 없을지요
간단하게 기억에남는것들을 낙서형식으로 자유롭게 그리는거부터 해보세요. 일기가 되기도 하고 잘그려야한다는 강박에서 자유롭습니다. 하다보면 역심이 생겨서 새로운것도 도전하게 되고. 모작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자기만의 선으로 그린게 더 의미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미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