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닮..
언제나 그렇듯 안닮았다.
얼마나 안닮았는지 살펴보자.
△ 원본
눈썰미가 예리하면 알텐데 눈동자 색이 원본과 다르다.
저게 회색인지 하늘색인지 모르겠어서 본인에게 물어보니
갈색인데 토토샵을 했다고해서
그나마 내 색연필 중에서 가장 갈색에 가까운 주황색으로..
△ 음, 은둔생활하던 16년도에
드디어 그림관련 책을 구입함.
온라인에서 두번 구입해보니
확실히 읽어보고서 구입을 해야겠더라.
아무튼 그림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큰 발전이 있었던 16년도는
이 책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함.
△ 솔직히 여기 적혀있는 많은 내용들을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하나 얻는데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림.
△ 혼자서 독학을 많이 했다보니
내 습관과 겹치는 내용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다른부분이 더 신뢰가 가더라.
스스로 몇 년을 걸려서 얻은 내용이
잔뜩 써있어서 정말 김옥디하지 아니한가?
△ 예전에 웃대그낙에서 한예슬인가 그린적이 있는데
목 굵기에 실패했던 적이 있던터라 더 와닿는 내용이다.
△ 아래 컴퓨터로 그린 그림중에서
가장 위 가운데 (하울링하는 늑대 옆) 그림에서
그라데이션에 욕심을 내다가
업로드 후 깨달은 과장된 목 굵기;
△ 저작권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여기까지만 올려봄.
사실 나는 이목구비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아직도 귀를 제대로 그리지를 못함.
코랑 눈두덩이 턱 등은 입체적인 구조의 이해가.. 그래도 감은 오는데
귀 만큼은 너무 복잡하게 생겼고, 사람마다 다르게 생겨서
매번 대충그림.
사실 p.22 까지가 상식을 부수는 내용이고,
p.77 까지가 본 내용이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겠징?
아무튼 그림게시판에 좀 디테일하게 그리고싶어하는 분이 계셔서
갖고있는 책 찍어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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