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사스케는 전설적인 존재로 남겨두고 보루토는 오히려 규모를 작게 가져가면서 스토리를 치밀하게 구성했으면 더 괜찮았을 듯 어쨌든 닌자들이 존재하는 이상 의뢰를 받아서 해결하는게 주 업무일텐데 작은 규모의 사건들을 닌자세계 특유의 세계관이 접목된 딥다크한 탐정수사물장르로 했으면 잘 어울렸을듯 함 예를들어 한 마을을 자기의 실험실로 만들어서 금지된 술법을 연구하는 매드사이언티스트가 나오는 사건이라던가 하는식으로 파워인플레는 안일어나면서도 독립된 후속작으로써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어나갈 수 있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