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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기억나는건 제목이 ㅇㅇ학원이였던거로 기억하고 좀 고어했음. 분위기도 좀 어둡고 가독성도 떨어졌던것 같다.
주인공 같은 인물이 여자인데 남장하려고 화장실에서 붕대로 가슴 묶는 장면도 있었음.

그리고 막 고문장면이 있었는데 무슨 쇠로된 바닥에 무릎꿇게하고 허벅지를 내려쳤나?
암튼 어린마음에 야한거 볼라했는데 내용이 재밌어서 읽었었음. 

20년정도 흘러서 갑자기 기억나서 찾으려는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네. 만잘알 와붕이들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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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다가 기억엔 감옥학원이였던것 같은데 이미 너무 유명한 작품이 있어서 기억왜곡같긴함

근데 감옥학원 이런제목이긴했음

이제 생각해보니 약간 해적판 만화같긴한데 도서관에 이런만화가 왜있지 싶은 내용이랑 그림이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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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분위기 엄청 어둡고 일상물은 절대 아니였음 약간 디스토피아적 세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