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깊은 지하동굴인 조지아의 압하지야 자치공화국에 있는 크루베라 동굴(Krubera cave)

우크라이나 동굴탐험팀이 2012년에 크루베라 동굴의 2191m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했고

10여년간 동굴을 탐사해 온 탐험팀은 지구 중심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엄청난 온도와 압력을 견디며 2천m가 넘는 로프와 800개의 고정장치,

30일간 약 30명이 먹을 음식을 모두 짊어지고 손발로 더듬어가며 크루베라동굴을 탐험했다고함

심지어 이 동굴 안에서 원시 곤충이 발견됨

연구진은 이 곤충을 치즈로 유인해 붙잡았으며

플루토무루스 오르토발라가넨시스(Plutomurus ortobalaganensis)로 명명했다고 함

아직 모두 탐사한건 아니고 아직까지 인간의 발이 닫지 않은 다른 통로로 인해서 기록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