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친한 친구 마누라가 쟤처럼 피부새하얀 미인이었음. 임신해서 애 낳으러 친정가서 집 비었을 때 친구 집에서 같이 한잔함. 친구는 먼저자고 난 화장실 갔는데 친구 마누라 섹시한 속옷세트가 세탁물 사이에 끼여 있었음. 취한 김에 맡아봤는데 야릇한 냄새가 나서 그자리에서 미친듯이 한발 뺐음. 친구 마누라가 안그래도 몸매도 좋고 얼굴도 이뻐서 존나 부러웠는데 야사시한 블랙 브라에 T팬티, 카터벨트까지 3종세트가 놓여있어서 임신해서 배나온채로 3종세트 입고 남편과 뒷치기하는 상상하니 환장하겠더라, 훔칠까하다가 차마 친구의리상 그것까진 못하고, 브라 냄새 맡아보니 임신막달이라 비릿한 모유가 묻어있던게 아직도 기억남,, 지금도 친구 카톡프로필에 애 안고 있는 친구 마누라 보면서 가끔 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