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요즘은 철학적인거 만들면 안됨ㅋㅋ
예전엔 철학적인 내용의 영화나 애니 음악 무엇이든
본인들이 이해 못하면
'내 취향은 아니네', '좀 어렵네'
정도의 반응이었다면
요즘은 지금 댓글들처럼 지들이 어렵고 이해못하면
'거품이네 ㅋㅋ' '
라고 바로 욕 박아버림 ㅋㅋㅋ
그래서 홍상수나 김기덕 이창동 영화도
거품 취급 당하는 경우 존나 많음
원래 약간 철학적이고 작가주의적인 대중예술은
그냥 존나 재미로만 보는게 아니라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곰곰히 곱씹어서 봐야 재미가 있다
본인 관람 취향이 그런 류의 작품과 맞지 않으면
안보는게 나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