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이라는 노란색 문어대가리 만화가 갓띵작이라는 글 몇개를 보고 오늘 저녁시간을 때울 반찬으로 정했음.
구글 검색에도 보다가 질질 짯다, 내 인생 만화다, 등등 하길래 기대 만땅하고 보기 시작.
근데 아무리 봐도 시발 개노잼이어서 슬슬 화남. 추천하는 댓글 중에 초반엔 재미없다고 해서 꾸역꾸역 참으면서 읽음.
만화 종반에는 먼가 있겠지하다가 결국 완결까지 다 봤는데 너무 실망스럽고 이딴 만화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인생작이라고 하니까 이해가 잘 안된다.
존나게 유치한 전개에 시발 말도 안되는 비현실적인 장면은 물론이고...
재밌고 참신한 부분도 많았지만 다 읽고 나서 한숨만 나왔음.
와이고수 애게에서 종종 만화 추천 받은 거 보면 정말 재밌는거 많았고 장르에 구분없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추천하는 만화는 다 괜찮았는데
이 만화가 받는 평가는 진짜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어제 저녁 시간 다날린거 생각하니까 갑자기 너무 화가나서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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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교실, 칠대죄 이런건 오그라드는 잼민급식티나서
보는거 시간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