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 본 건담이 건담 W임....건담 W은 진짜 개씹명작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때 당시 형, 누나 오덕들은 옛날 건담 존나 좋아하더라고..
난 이해가 안됐지...너무 못생기고 포스도 없고 그냥 종이박 쌓아둔 것처럼 생겼는데 왜 좋아하지???
이해가 안됐었음...
근데 지금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그 씹틀딱 나이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인생 애니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에반게리온, 무한의 리바이어스, 나디아..........같은걸....
요즘 애들은 아예 모르겠구나......들어도 말로만 들어봤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에반게리온은 진짜 내 인생을 바꾼 만화인데...
20대 초중반 덕후 있나???..나디아 본 사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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