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연출이 조금 밋밋한 느낌. 
다만 작품자체가 연출보다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스타일이라 어쩔 수 없다고 보는데 초반부는 메인 테마인 마을부흥보다는 주요 캐릭터들의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마을부흥은 그저 곁다리정도...
그러다보니 이야기에 흡입력이 약해서 다른데서 보이던 평들대로 초반부는 다소 루즈했음.
다만 초반에피소드들을 통해 어느정도 파츠가 쌓이고 나서 1쿨 후반부 부터는 [상당히] 재밌어지고 몰입감도 확 올라가네요. 
이제 2쿨째 감상 할 차례인데 꽤나 기대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