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옹이? 눈물 삼대장에 껴있길래 받아봄
마침 코드기어스도 다 봤고 분기작도 나온거 봐서 시간 널널해서
근데 보는 내내 이거 보고 진짜 울고 그러나 싶었음.
왜냐하면 그렇게 슬픈 것도 아니라서;; 그냥 순정 아니메정도
그래도 중간중간 꽤 슬픈 부분도 있었고,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얽힌 것도 볼만했었음.
대망의 10, 11화; 근데 10화에서 폭죽을 쏘아올려서 이거 11화 내용은 뭘로 채우나 싶었는데; 호옹이? 끝이아니여라;
11화 내용 예상도 못했다. 정말 10화까지 보면서 "다음 화 내용을 어떻게 채울려고 하지;;" 싶었는데
11화 보고 눈물 쏟음; 앞부분 서로 만나서 얘기하는 부분에서 살짝 울고 마지막으로 멘마가 각자에게 편지 쓴 것을 발견하고 읽었을 때 씨발 눈물 터짐; 이게 이상한게 울고 싶다라는 생각도 없었는데 걍 눈물 터짐 그래서 눈물 흘려가면서 - 중간에 엄마가 왔었는데 뭐때매 우냐고 물어서 암것도 아니라고 말함; - 다보고 다시 보면서 또 울음; 씨발년... 다음은 엔젤비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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