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80162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 고양시 화정역 일대가 침수된 가운데 인근 도로에서 맨손으로 배수구를 뚫은 시민에게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한 SNS 계정에는 "화정역 침수, 멋진 시민의식 존경스럽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멜빵을 입은 한 여성이 대로변에 쪼그려 앉아 침수된 도로 속에 손을 넣고 휘젓고 있다. 폭우로 도로에 물이 넘치자 배수구를 막고 있던 낙엽과 쓰레기 등을 치우는 것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