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망쳤다”…고인, 악성댓글 시달리며 극심한 죄책감 아내 사업 적자·가족과 별거…음주운전 보도 뒤 심리 상태 악화
tvN ‘신박한 정리’
(서울 =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드라마·영화·연극에서 활약하던 배우 송영규가 음주운전 논란과 함께 생전 겪어온 경제난, 가족과의 별거, 악성 댓글 등의 악재 속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반지하 주거까지 감수하며 자녀 교육비를 마련했던 고인의 삶이 뒤늦게 조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