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강림팁과 친절도는 큰 상관이 없다는게 요즘 대부분 연구 결과임.
해외에서 팁이 강제되는 나라는 사실상 미국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고객의 호의임.
팁플레이션으로 미국조차도 이제 팁에 대한 불만이 많이 누적되고 있는게 현 상황이고.
팁의 원조인 유럽조차 이거 ㅈ 같은 시스템이구나 하고 사실상 철폐된걸 들여오자고요?
@바조바조예시를 뭐 좀 잘못든건 ㅇㅈ
근데 너의 예시도 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게
보통 팁문화는 해외여행갔을때 많은데 내가 팁문화를 정확히 모르지만
우리나라에 일반 음식점들중엔 팁문화라는게 거의 없을정도고 해외의 팁문화도
계산 끝나고 그냥 어느정도 자율적으로 주는분위기로 알고있는데
그사람이 팁을 줄지 안줄지 얼만큼 줄지도 모르는데 팁때문에 차등을둔다? 말안되지
오히려 대접을 더 잘해서 팁을 유도한다가 맞지않나?
차라리 저 옵션을 클릭하고 시켰을때와 클릭하지않고 시켰을때 음식의 차이가 있어서 팩트로 조진거라면 인정하겠는데
그냥 저옵션때문에 차등둘거같다고 생각하는건 피해의식같은데
도대체 음식점에서 팁때문에 차등을 둔다는 어떤 사례를 근거로 말씀하지는지좀 알려주시죠
그냥 보통그러더라 이런식으로 가정해서 말하면 의미없고
마케팅적으로도 악수임. 한 번 갸우뚱할만한 항목을 넣으면 그동안 빠르게 메뉴와 퀄리티만 보고 주문 누르던 고객들이 이제 더 많이 재고 따지는 현상이 생겨날 수밖에 없지. 배달의 장점이자 단점은 주문 고객과 식당 간의 물리적 접촉이 없다는 점인데, 저 항목 하나 추가함으로서 고객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접촉을 하나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음. 구매자, 고객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마케팅은 망한 전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