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A양, 초록불 건너다 통학버스에 치여…운전자 50초 만에 현장 이탈 트라우마에 전치 2주 진단…“혼자 피 닦고 있다가 뒤늦게 고백”
사진 = 채널A News, 온라인커뮤니티
(서울=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통학버스가 초등학생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나는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 피해 아동은 트라우마로 정상적인 통학조차 어려운 상황이며, 가해 운전자는 사고 9일 만에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