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54242
절반이 넘게 비계인 고기를 삼겹살이라고 판매한 울릉도의 한 식당이 해명에 나섰다.
꾸준이 "기름은 일부러 이렇게 반씩 주는 거냐"라고 묻자 "네. 저희는 육지 고기처럼 각을 잡거나 삼겹살은 삼겹살대로 파는 게 아니라 퉁퉁퉁 인위적으로 썰어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바가지 논란이 일자 식당 측은 JTBC '사건반장'과의 통화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업주는 "제 불찰이다. 모든 게 제가 그날 병원을 좀 다녀왔는데 제가 없는 사이에 우리 직원이 옆에 빼놓은 고기를 썰어 줬나 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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