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질투, 남을 무시하는 문화에서 자살률이 높은 건 당연한듯. 수 많은 사회적 성공요인을 강요하고, 각 요인별로 계층화해서 등급을 매기고, 또한 그 기준에 부적합한 사람을 불가촉천민처럼 간주하는 사회인데... 그러한 사회에서 높은 자살률은 당연히 귀결되는 거지.
사회윤리적인 관점에서 우리 준법의식은 타국에 비해 상당히 높다고 느끼지만, 반면에, 비도덕적인 관점에서는 참 썩고 낡아빠진, 구시대적인 모습을 오늘날까지도 탈피하지 못한다는게 진심으로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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