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톨관심을 제일 갖지 않는게 좋은데 , 관심이 생긴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처음 한 두번 단발로 끝난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게 팩트입니다만 , 처음 투약하면 정말 또 다른 오감을 넘어선 육감이라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말도 안되는 황홀감까진 첫 투약에 치사량에 가까운 인젝션을 하지 않는 이상 잘 없습니다.
반대로 너무 불편한 기억이 될 수도 있구요.
후자라면 다행히 다시 찾지 않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처음 기억이 나쁘지 않았다면 '어? 생각보다 그렇게 중독이 심한 것 같진 않은데? 일상생활도 잘 되고 그냥 어쩌다 한번 즐기면 괜찮을지도?' 라고 생각하며 먼 훗날 다시 한번쯤 하게 됩니다.
그 시기가 점점 줄어들며 일년에 한두번 하던게 한달에 한번 되고 한달에 한번하던게 주에 한번되고 그러다 일 1~2회 늘다보면 어느순간 중독되어 쾌락은 거의 없고 내성만 생기게 되어 점점 더 강한 약을 찾게되고 경제력 , 이성적 지능 , 사회성 , 건강 모든걸 잃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도 중독이 너무 심해서 '딱 한번만 더 하고 끊어야지.' 가 매일매일 반복되며 자의로는 도저히 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최진묵 선생님께 교육도 받았었지...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