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쓰기전에 와고에서 사람모아서 뭘 하려고나 종목 선취매를 한다거나 리딩방을 한다거나 사기를 친다거나 할 생각이 1도 없음을 밝히는 바이며

씹손실보던 흑우에서 50억 달성하는 과정을 순수하게 기록함으로써, 내 목표 기록의 게시판으로 기록하고자 합니도...참고로 주식은 2014?~2015?쯤 시작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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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는 그것도 압도적인 부자가 되겠다라는 막연한 목표에 오늘로써 한 발짝 다가간것같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평범한 회사원 투자자 주식에 대해 느낀점 : 주식 - 와이고수

이때 이글을 쓰고 누적 손익 10억이 되면 다시 인증하러 온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장이 너무 좋아서 금방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 인증할 때 누적손익이 한 5억쯤됬던 것 같은데, 갖고 있던 종목 중 하나가 상반기 주인공이 되어 버려, 금방 10억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였고, 전 다 손털고 나왔으니 공개해도 상관은 없겠죠?

두산에너빌리티 매매내역을 보니까 굉장히 더럽네요, 전 약간 잡종스타일이라 가치투자+트레이더 어딘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4년 초부터 보유했는데, ai 고전력소비로 인한 전력부족으로 결국에 태양광+원전으로 갈수 밖에 없을 거라 봤고

 트럼프는 친원전쪽 인물이기에 국내에서 주기기 관련 가장 잘하는 두산을 피어그룹 per과 비교 선택했음)

확실한건 빠질때 사는것보다 오를때 불타기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수 있을까란 의문이 항상 있었는데, 이제 열심히 하면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1차 목표는 50억이고, 회사 그만두고 제주도로 귀촌해서 그냥 투자하고, 봉사활동이나 하면서 사려고합니다. 

나이는 만 36세이고, 이제 수익금 10억 달성했으니, 40살 전에 목표를 이루는 것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예전에 글 올린거에 보면 손실도 올리고, 수익도 올리고 했는데, 그래도 종목분석이든, 차트든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꼭 해야지하고

생각 했었고 오늘도 하나 해볼까 합니다.(수익인증만 하지 않고, 주식에 도움되는 글도 많이 올리겠습니도..종목팔이 x)

원래 가치투자를 지향하기도 했고, 차트이야기는 선호하지 않는편이지만

오늘은 차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 차트는 제 생각에 100%는 절대 아닙니다.

   한 50~60% 언저리의 확률의 차트 분석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의미있게 보는 지표 혹은 이평선의

   저항과 지지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많은사람들이 의미있게 보기 때문에 의미가 있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익절할 때 5일선, 20일선 이런식으로 잡아놓고

   플레이를 많이하고, 매수 타점을 잡을 때도 20일선 지지점, 120선 지지점 이런식으로 나름의 지지와 저항을 정해놓고 매수 매도하는 편입니다. 

   차트하나로만 보고 하면 절대 안되고, 가치투자+차트를 합쳐서하면 꽤 높은 확률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요즘 유행하는 추세추종 매매가 이 이평선 매매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이평선 매매하면 절대 바닥을 잡을 수 없고 어느정도 추세가 유지+또는 턴 하는 종목을 잡게 되는데,  그래서 확률적으로 괜찮은 것 같기도합니다. 그리고, 이평선, 매물도 이런 저항대 지지대가 은근히 잘 맞는데 추세가 깨지는 상황에서는 이런 지지대는 무너져버리게 되어

손절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어려운점은 본인이 지지와 저항이라고 생각하는 지점을 한번 훑고 내려오거나 잠깐 깨고 복귀하거나 하는데, 이게 진짜 깨는건지 뚫는건지에 대한 판단은 거래량과 호가창의 움직임을 보고 알아야하는데 저도 잘 못하는 부분이고 그냥 확실히 깬다 / 확실히 뚫는다 싶으면 그에 맞춰서 추매를 하든 짤라내든 하는 편입니다. (좀더 손해를 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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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20억되면 찾아오겠습니다. 일단 요번에 배팅해놓은 종목 수익 실현하면서 현금을 확보(10%)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 주식으로 포트가 채워져있는데

최근 반도체 주 흐름이 좋아 계속 수익실현하여 50%이상 현금비중을 만들어놓을 생각입니다. 
"물극필반"

지금 좋은 장세가 언제까지 갈지모르겠지만, 언젠간 파티가 끝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파티가 끝나고 피가 시장에 낭자했을 때 수익실현한 현금으로 다시한번

도약의 찬스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무슨 근거가 있는 건아닙니다. 그래도 잃지는 않겠죠 이렇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