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라고 봄

배울점이 정말 많음. 반면교사로.

종교라는게 다른게 아닌거 같음

인간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데에 올바른 마음을 가르쳐주는 거라고 봄

조진웅도 어린시절 <인간관계의 오답노트>를 학습할 수 있었다면 초기 범죄 이후엔 정상인 됐을거라고 생각함

나르시시스트, 자기애성 성격장애, 연극성 인격장애, 과대망상, 조현병, 편집증,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등 수많은 크고작은 현대 정신질환들의 학계 용어와

자뻑, 관심종자, 도끼병, 중2병, “자기잘난 맛에사는”, 정치병자, 빙의, 중독, 과몰입, 팬질, 덕질, 여미새 남미새, 테토, 에겐, 집착, mbti 등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정신이나 심리에 대한 용어들이

종교에서 이미 다루고 있는 것과 일맥상통한 거라고 봄

그 집약체인 오답노트가 한 인간에 담겨있고

케이스, 사례까지 직접 보여주는 살아있는 교과서이자 바이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