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을 까는게 아니라 코칭스타일상
고티어정도로 가면 게임흐름을 읽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큰 틀에서 핵심위주로 짚어주는 이재호 사테가 고티어에는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함
일단 마이클식 분초교육 자체는 절대 틀린교육이 아니노
형래처럼 감으로 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옛날스타만 아는 스알못발언이노
리마스터 이후 스타는 모든 종족전 개념이 분초로 완전히 정립되어서 초단위 최적화 싸움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거노
스타대학판 이후로 입문한 여캠들도 모두 전프로들에게 최적화 분초교육받기 때문에 감으로 게임하면 최적화 갈아온 상대 병력을 아예 막을 수가 없노
그런데 4티어정도 되면 기본최적화는 베이스로 깔려있어야 하며
자아를 어느정도는 가지고 게임흐름을 읽는 능력을 조금씩 필요로 하는 실력대가 됨
밍래, 윰희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게임이 흘러갈때 조금씩 유연하게 수정하면서 게임해야 하는데
정석상황에서의 초시간대에 해야할일이 코딩되어 있어서 변수가 생겨도 거의 하던대로 함
밍래 윰희게임에서 초반에 뭔가 상황이 벌어져서 정석 wwe과 다르게 게임이 진행됐을 경우
유리하면 방어건물 늦추고 테크를 평소보다 빨리 땡기거나
불리하면 몰멀을 한다거나 과감한 배제를 하고 째거나
이런 변수창출 시도 본적이 있노?
유연하지 못하니까 특히 최적화 고장내려고 대놓고 변수 준비해오는 대회에서도
불리해지면 역전을 못하고 가드올리고 쳐맞기만 하다가 지는 참사가 자주 벌어지는거노
유영사 있을때도 유영사는 기본기는 숙제내주고 주기적으로 검사하면서 틀리면 드잡이하면서 펑고시켰고
그 외의 피드백은 흐름위주로 짚어줬노
윰희는 피지컬만 보면 여캠중에 상위5%급 씹재능충이고
밍래도 스알못들은 피지컬 나쁘다고 하지만 측정사이트에서 재보면 남자 평균이상이노
밍래는 입력값으로만 게임하는데 입력값이 너무 많아서 머릿속에서 검색하는 동안 게임이 자주 멈추기 때문에 굼떠보이는거노.
순수피지컬 딸리고 최적화 이상한 고대게이머
클템 애공이 아직까지 대학판출신 기계여캠을 잘이기고 다니는 이유도
최적화 자체는 초반에 안 뒤질정도로만 연습해놓고
기계여캠 상대로 유리해지는 흐름으로 게임을 끌고가기 때문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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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는 저티어들한테 특히나 필요한거지 고티어에서는 스큐가 어느정도 있는얘들이라 유연하게 핵심만 짚어줘야함.
저티어는 본인들이 할거만 하면 이기는 구간이라서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