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변현제 경기가 있었다.
본인이 어제 정식으로 깊게 파고내는 글을 쓰지를 않았다.
변현제가 학원질 끝에 여캠 다나짱같은자들 보고다니다 실력망해서,
elo 승률 36%, 23위로 박살나 있는터였다.
황병영도 학원질외도자다. 하지만 변현제 메프맴버라서 응원의 의미로, 그래도 황병영에게는 이기겠지 하고, 더 자세한 글을 안썼다. 상황이 안좋은데 글이 없으면, 응원의 의미로 사기보존을 위해 불리한 글을 안쓸때도 있었다.
그런데 변현제 너무 못하더라. 탱크3대도 못막는, 근본없는 모습이 나오지 않나.
학원질의 최후. 댓가.
마지막 판, 다수 채팅창 시청자들도 쌩넥 갈기라고 떠들고, 변현제도 생넥 박는거 보고, 저자들이 실성을 한것인가 생각했다.
황병영은 언제부터 숲티비 한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5년이상 타이밍만 쳐온 인간이다. 아니 딴거 아예 할줄 모른다. 그런데 안전하게만 하면 모조리 다 이기는데, 왜 타이밍만 치는사람한테 쌩넥을 하나. 어제 변현제가 몇판이긴건, 그건 변현제 수비력이 맞다. 그런데 애초에 그렇게 위태롭게 할 이유가 없었고, 그것도 장윤철이였으면 전경기 다 막았다. 장윤철이 탱크3대 못막는건 본적이 없네.
메프가 '학원질 k리거'가 4강가는건 막아야지, 변현제 당신덕분에 담시즌에 'k리그 학원질' 황병영이 시드라고 설치는걸 보게 되었다.
전부 타이밍만 쳤는데, 그딴게 4강이라니. 10분이내로 끝날 게임들.
이제 오늘 '우승후보' '더 메프' 장윤철이 나온다!
스타크래프트 스토리상 프로토스의 최고의 영웅,
캐리어 함대를 지휘하는 '테사더'가 부활한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사람은,
저번주 봤으면 알듯이, 맛이간 변현제와 실력의 차이가 다르다. 최근폼을 분석한다고, elo데이터도 봤는데, 변현제처럼 망한 데이터 변수는 없다.
변현제가 떨어졌으으로, 장윤철은 이번에 김정우만 요리하면, 오히려 4강에서 자기가 끝장전 9:0으로 이겼던 황병영과 붙게된다.
장윤철입장에선 오히려 결승전 가는길이 훨씬 쉬워졌다. 황병영이 이영호에게 타이밍 전략 조언을 듣었다고 밝혔지만, 메프에서 이영호 타이밍 부수고 패고다니는게 장윤철이다. 꼭두각시 인형조작이 아니라, 본체를 패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김정우가 방심할만한 상대는 아니다.
그러나 역시, 객관적으로 확실히 본다면, 장윤철의 장기전 운영과 전략, 커세어 백샷은 k리그가 따라갈만한 플레이가 아니다. 애초에 프로토스중 커세어 백샷할줄 아는사람도 장윤철, 변현제 단 2명밖에 없었다. 이제 앞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결승 가기전 준비해야할 좋은 경기가 될것이다.
장윤철 4강진출확률 A+ 우승확률 A+
더 메프. 진정한 고수.
다른 프로토스들과 달리 대저그전 성향도 반땅을 먹고 끈질긴 것이 다르다. 하이템플러 적중도는 게임끝날때까지 떨어지지 않으며 한판에 수십번을 꽂힌다.
리버, 캐리어 등 유닛들은 컨트롤만 하면 대박이 난다.
스타크래프트 스토리상 프로토스의 최고의 영웅,
캐리어 함대를 지휘하는 테사더가 부활한듯한 모습을 보여준 이사람은 저번주에도,
조기석에게 캐리어를 가지고, 골리앗 5부대는 잡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리버, 캐리어 등 유닛들은 그가 컨트롤만 하면 대박이 난다.
캐리어를 뽑은것조차, 계속 하던 리버놀이의 연장 이었다!
그의 커세어 백샷은 쫒아오는 스컬지와 커세어를 한순간에 궤멸 시켜 버린다.
지금도 장윤철, 변현제 두명만 쓸수있는 스킬인데, 장윤철이 원조다.
가히 환상적이다!
김정우 4강진출확률 B 우승확률 B-
가끔씩 저력을 보였지만, k리그 주차를 오래하다, 퇴행해 본인의 다른인격이던 주차가 본인의 직접 인격이 됐다고 보인다.
k리그화가 진행이 심하게 되어 퇴행됐다. 어제 메프에 오랜만에 온 조기석이, 오랜 k리그 끝에 망한 경기력을 보인것과 비슷하다.
조기석은 단 한판도 이기지 못했다.
김정우도 메프올때마다 다졌으며, 아예 k리그에서 본, 주차넣은 김정우는, 경기력이 더 내려가 3군급들과 호형호제하는 처참한 실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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