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개전하고 1941년까진 추축국 독무대였음

그게 기존 장군들이 쓰던 전략 버리고 과감하게 기갑전 전격전으로 승부봐서 유럽 따먹은건데

히틀러는 그게 구데리안 롬멜 같은 인재들 덕분이 아니라 자기가 잘나서 그렇게 되었다고 믿기 시작함

그래서 사상 최악의 전략적 결단이라 일컬어지는 소련 침공 시작

같은 시간에 동맹국 일본도 사상 최악의 전략적 결단인 진주만 습격해서 미국 소련 두나라가 바로 적으로 돌아섬

그래서 그때부터 전세 기울고 서서히 역전되기 시작함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내감이 맞아 이 ㅈㄹ 하다가 동부전선 스탈린그라드에서 대형사고 치고 군대 싹 다 말아먹음

그 후 노르망디에 연합군 상륙하고 소련은 반대쪽에서 밀고 들어와서 베를린 함락 후 자살 엔딩

만약 그때 히틀러가 소련하고 안싸우고 참모들 말 잘들어서 유럽만 딱 먹고 굳히기 했으면 우리나라 지금도 일본 식민지일수도......

 근데 히틀러는 조카뻘 되는 나이의 금발 미녀랑 죽기전에 결혼은 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