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알코올 중독자의 표본적 행동임...
극심한 감정 기복으로 인해서 별 거 아닌 것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감정이 증폭되어 길길이 날뛰고
했던 얘기를 계속 반복하며 사람을 말려죽임.
남의 얘기는 듣기 싫어서 본인이 이야기를
주도해야 하는데 이야기 주제도 마땅치 않아서
감정적으로 공격해대며 마음속의 분노를 해소.
그런 비정상적인 행동을 제지하고 말리는
주변인들을 향해서 주폭을 저지르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까지 험악하게 몰고 감.
시간이 지나서 본인의 행동을 모두 망각하거나
그정도는 아니었지 않냐고 되려 읍소함.
기억의 상실, 혹은 기억의 왜곡.
차 안에서 내가 그럴 리가 없다며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봐 난 술 들어갔다고
그런식으로 막 대하는 사람이 아니야!!!"
"단 한번도 술먹고 실수 한 적 없는
내가... 그런 짓을 했다고?! 내가!!?"
아이덴티티 영화에서나 볼법한 다중인격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줄 때부터 심각한 상황으로
보여졌으나 지금까지도 술만 들어가면 절제를 못하고
계속 폭음을 하며 전두엽의 파괴를 촉진시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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