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윤열 형님 래더방송 맨날 하는데
그냥 오고 가는 길에 슬쩍슬쩍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래더를 맨날 하는데도 2300대에서 완전 쌩노가다 하는 중이심
점수를 왜 못 올리나 싶어서 좀 찬찬히 본 적도 있는데
너무 스무스하게 져서 뭐가 문제인지 알기 힘들 정도;
근데 이게 내 상식으로는 좀 해석하기가 힘든 게
아무리 예전이어도, 그래도 스타 한정으로 특정 시점에서 상대평가 정점을 찍었던 사람이잖아
그게 뭐 로템 시절도 아니고 / 김택용 우승하고 이영호 우승하던 시절까지 그 시스템에 몸 담았던 사람인데
어떻게 2300대에서 허덕일 수가 있지;? 2300대면 상대평가로 치면 어디 대회 예선 1차전도 못 뚫는
비제이들이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자영업자들' 중에서도 완전 쌩 자영업자들인데
너무 천재라서 결승 전 날에 다른 게임 하면서도 우승했다는 사람이
어떻게 지금 시점에 저 상황인지 납득을 못하겠음
뭐 장난식으로 '박수범도 못 이기냐, 윤수철도 못 이기냐, 김경모도 못 이기냐' 이 수준이 아니라
걍 진짜 일반인 취미 유저들이랑 호각을 다투고 있음;
![]() |
![]() |
프로게임단시절처럼 앉혀놓고 훈련할 열정은힘들잖아
그럼 일반인이나 똑같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