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대다수의 스꼴들이 기억하는 현역시절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명예의 전당 20인, 2012년에 스1 공식리그 문닫는거 추억하며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심사 거쳐서 알짜배기 20인 스타 레전드들 선발함.

그리고 이게 현역시절 명전과는 별개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랑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보다시피 스타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다른 여러 e스포츠 종목 선수들도 많음.

근데 이건 총 3개 부문으로 나뉨. 은퇴 선수들은 물론 현역 선수들도 특정 조건만 달성하면 입성 가능한 히어로즈, 여긴 대략 200명 넘게 선수들 ㅈㄴ 많이 들어가 있음. 다음이 스타즈로 그 해 좋은 성적자들을 후보로 선정 후, 팬 투표를 더해서 매해 6명만 선발하는데 명전 전시관에 1년 간 전시함 즉, 실력 + 인기 겸비해야 입성 가능. 끝으로 아너스는 말그대로 영구 헌액자들로 e스포츠 역사에 남을만한 레전드들이 입성함. 서울 마포구에 있는 명전 전시관에도 아너스 헌액자들은 영구적으로 전시됨.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아너스에 헌액된 스타 전프로들은 본좌급 커리어인 임이최리쌍 + 커리어는 그들에 비해 밀려도 올드세대 상징성과 e스포츠 기여도를 인정받는 콩, 등짝까지 현재 7명임. 체감상 아너스 헌액은 현역 명전 20인 보다 더 빡빡해보이는데, 특히 드래프트 세대는 리쌍 단 2명만 헌액됨.

참고로 현재 스타판에서 현역 시절 명전 20인 + e스포츠 명전 히어로즈, 스타즈, 아너스 3개 부문 모두 헌액된 선수는 이영호, 이제동 둘 뿐임. 위에 아너스 헌액된 올드 세대들은 현재 대회에 출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스타즈 입성은 못해서 현역 명전 + 히어로즈와 아너스만 헌액된 상태. 

덧붙여 토스 중에선 김택용은 현역 명전 + 히어로즈, 스타즈까지 헌액되어 있고, 송병구는 현역 명전 + 히어로즈까지 헌액되어 있음. 또 asl ksl 성적을 나름 반영하는지 정윤종은 2019년에 히어로즈, 스타즈 입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