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운동할 땐 몰랐는데

오늘 화장실에서 문뜩 배를 꼬집어보니 

좀 말랑말랑 해졌다? 

전에는 송편 같이 말랑하긴한데 좀 딱딱했다면

오늘 잡아보니 인절미? 같이 부드러운 말랑함이 느껴짐

이게 살빠지고 있단 증상중 하나라던데

꾸준히 한번 빼보겠음.

아 참고로 내 주변에는 웨이트는 안하고

평일 퇴근하고 러닝을 45분~1시간 뛰니까 빠지더라

근데 1시간을 10km 뛰는 사람도 빠지고

1시간을 6km 뛰는 사람도 빠짐

내 생각은 뛰어서 몸을 데우고, 데워진 상태를 길게 유지하는게 살빠지는데 핵심인듯. 계속해서 몸이 달궈진 상태가 되려면 결국 심박수가 중요한거고. 상승된 심박수로 유지하는 시간이 곧 지방 연소 시간이라 봄. 

꾸준히 할 것. 운동 안할꺼면 식단으로 조절해야되는데

삶에 먹는 재미가 없어지면 스트레스니까

먹긴 먹더라도 양을 조절해주고, 운동 병행하는게 길~게 운동해 나가는 방향인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