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댕이 전 학교들에서 교육받은거보면
예전 철기구치소-철기대 시즌 마냥
저그들 키우기 힘드니까 대회용으로 날빌 몇가지 날카롭게 갈고
정상적인 운영보다 메타에맞는
(테란전 미친저그라던지, 토스전은 히뮤)
한두가지를 돌려쓰는 구조로 키워짐
aka 저크질
7,8티어때 손빠른 저그들은 이게맞다 생각하는데
근데 jpl1,2 겪으면서 학생들 실력수준이 전체적으로 올라옴
+ 씨나인은 학생이 어느정도 운영에 자율권 가지면서
박재혁이 만들어주는 시간분초 타이머로 상대빌드 구분하고
사이즈 세팅하는거에 크게 신경쓰는 교육방식이란 말임
(자기 판단으로 째서 사이즈를 만드는거)
외워서 스타하던 2라니 오리꿍 이런친구들도
티어올라오면서 고생좀했는데 히댕이도 비슷한 결임
외워서 스타해오느라고
직접 사이즈 세팅하는거 < 생각보다 엄청 어려워함
봉순이도 그랬는데 jpl2 겪으면서 슬럼프 극복하고
남자운영 장착하는걸 성공함
히댕이도 손만보면 apm200넘어가고 화면도 깔끔한데
(난 여자기준 200초반이면 충분한 손이라고 봄)
본인이 사이즈 만드는 판단에서 약점을 좀 드러낸다봄
(과도하게 째다죽거나 덜째서 밀리거나)
한단계 스텝업을 위한 과정이긴함
수댕이가 커세어 장착하느라 맨날 1승5패 0승6패 박았던것처럼
히댕이도 그런 상황ㅇㅇ
피드백 퀄리티나 질문수준보면 난 낫배드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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