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푹자고 간게아니라 컨디션 별로였을텐데
어제 11시간이나 스트레이트로 방송한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함.
방송시간은 매우 길었지만 중간중간 좀 재밌는 모먼트도 있었고
마지막엔 좋은 게스트덕에 절정 찍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도 있었는데,
뇌절에 고집부리다가 마무리를 별로 좋지않게 한건 너무 아쉬었음..
솔직히 전체적으로보면 개인적으론 나쁘진 않았는데
다른건 몰라도 한가지는 꼭 반드시 고쳤으면 좋겠음..
채팅창관리 더 신경쓰는거, 매번 똑같은 바보컨셉 등 고치길바라는건 많지만 이런건 뭐
어짜피 안고쳐지는거니 이미 포기했는데..
제발 술먹었으면 방송 좀 질질 안끌었으면 좋겠음
평상시 방송 길게 질질끄는거 ? 어짜피 이것도 이미 포기했음. 이젠 뭐 그려려니함
좀 루즈해져도 오래오래 방송보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깐.
근데 술먹고 방송 질질끄는건 빵가에게 너무 치명적인 거 같음...
빵가 방송보면서 술먹은모습 여러번 봤는데
빵가는 술먹고 옆에 자기 목줄 확실히 잡아줄 사람이 없으면
굉장히 거만해지고, 그나마 억눌려있던 공격성이 너무 강해져서 이게 너무 비호감으로 비춰짐.
이것만해도 평상시에 유쾌하게 행동하던 모습이랑 너무 상반돼서 술먹는거 싫어하는 팬들도 많은데
여태껏 2번의 정지먹은 사고도 전부 술마시면서 난 사고가 아니라
술 다 먹고 취했는데 계속 다른방송까지 출연해가면서 방송하거나, 방종안하고 질질끌다가 난 사고라서
이건 본인 미래를 위해서라도 꼭 고쳤으면 좋겠음.
아예 술먹방 자체를 안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술을 먹어야 되는 상황이라면
옆에 확실히 목줄 잡아줄 누군가가 있거나
간단하게 딱 시간정해놓고 술먹었으면 좋겠음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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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철구방송을 보는 팬 기반이라 그런가 하이라이트처럼 보는걸 좋아하는데 언제나 보기 빡센 이동방송부터 컨텐츠 끝나고 주절주절 하는것까지 방송을 하기위해 방송하는 느낌이 너무 강함
방송 못한다는건 아님 근데 형식을 좀 바꿧으면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