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닉 짭예비형2(구닉 예비회장->짭승환형)
다들 누군지 알 거다 씨나인의 5대 신급 큰손 "니가 라로승골싸야?"할때 그 '승'
씨나인 이사이자 11선 여왕 출신 은유화의 회장님이자 현재 씨나인 엑셀부 최대 후원자이기도 하다.
승신은 의외로 씨나인이 처음 만들어질때부터 함께해왔다.
유입은 당연히 응이사가 시켰다. 응이사 회장님이니까
신문지 엑셀 당시에는 응왈왈로 등장했고 이후로는 시그니엘스라는 계정을 활용하셨다.
사실 시그니엘스 시절 난 승신이 예멘인 줄 몰랐다. 예멘은 공식적으로 계삭하고 아접했으니까
그리고 시멘이 예멘치고는 풍력이 엄청 쎄지는 않았기에...
작년 6월,유화방에 오승환형이라는 신규 큰손이 유입된다.
그리고 9월 중순까지 1~2풀충씩 꾸준히 하며 강남일개미 형님과 함께 은플단의 쌍두마차로 활약한다.
그러던 9월 계급전,골타의 300만개 적금풍으로 쩔밍이가 여왕될 상황에 놓이자 승신의 가면이 슬슬 벗겨진다.
그 날,유화는 300만개를 한번에 받은 쩔밍이를 당일 기여도로 딴다(승신 9풀충+개황 2풀충)
그렇게 승신은 은플단의 수장으로서 유화를 계속 여왕으로 만드셨다.
승신은 보통 큰손과는 다르다. 다른 큰손들은 엑셀때 풍쏘면 그만인데
승신은 컨텐츠를 좋아하신다. 그래서 작년 11월,사비 약 2억 원을 들여 플라잉체어 컨텐츠를 준비하셨다.
올 3월, 유화가 11선 여왕을 끝으로 플레이어를 은퇴하자 승신은 사라지셨다.
4월 유화 생일날 갠방에 풀충 날리시고는 다시 자취를 감추셨다.
그런 승신을 복귀시킨 건 5월 지금은 퇴사한 오로지와의 불미스러운 사건이었다.
엑셀에서 생긴 일은 엑셀로 승부내야 하는 법,유화와 로지는 데스매치로 붙었고
유화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당시 승신 6풀충,유화 300만 기여도)
승신은 유화가 플레이어로 뛰는 걸 원하셨다.
그러나 유화는 플레이어가 부담스러웠다. 덜 벌더라도 맘은 편한 이사가 좋았던 모양이다.
유화가 엑셀을 안뛰니 심장이 뛰고 싶으셨던 승신은 부캐를 파서 뱀이솔이나 채리를 여러번 도와주셨다.
그러던 7월 중순,승신의 상메가 바뀐다. "인과응보...누구때문에 아프 접는다 찾지마라"
이 짧은 문구와 함께 은플단 프사도 유화 방셀도 다 지워졌다...
하지만 예멘한테 아접은 불가능한 일...
1주일 뒤, 승신은 씨나인 프사를 자체로 제작하시고 은플단 수장을 넘어서 씨나인 전체 수장이 되셨다
8월간 승신은 엑셀부 대부분의 열혈을 드셨다. 로신 수준의 낙수다...아니 그 이상일지도....
그리고 여캠픽 중 한명이었던 과즙세연도 데려오셨다.
오래된 인연은 굉장히 끈끈한건지 다행히,유화랑은 9월초를 기점으로 다시 관계개선이 됐다.
뭐 때문에 틀어졌었는지는 지금까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승신도 유화도 전부 쉬쉬하고 있다.
특히 족유화 미연시 사건은 승신에게 중요한 기폭제가 된 거 같다.
왜냐하면 그 이후로 승신이 가장 자주가는 방이 응이사 갠방이다....
유화팬이지만 여러모로 철구형은 진짜 유화의 가장 큰 은인인 거 같다....
지금까지 다시보는 씨나인의 역사-큰손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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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개꿀잼이었음ㄹㅇ;;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