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센스

6월에 졸업한 개국공신,함지아의 회장이자 철구의 부회장이었던 이제는 잊혀진 씨나인 초창기 큰손.

씨나인 초기에는 소위 말하는 신급 큰손이 라페말고는 없었다.

때문에 그 당시 핵센스의 풍력은 매회차 풍쏘는 거 감안해서 가히 라신 다음 가는 수준이었다라고 볼 수 있다.

덕분에 함지아도 초창기에 중상위권을 여러번 했었다(기대주였음)

재밌는 친구였다. 큰손이 라신마냥 방송을 켰다. 그것도 라신보다 먼저...

그는 야구게임을 즐겼다. 그리고 씨나인 여캠들도 가축들도 그 방에 처세하며 생체뷰봇해주거나 풍까지 쐈다.

그러나,때는 5월 초...기어이 사건이 터진다.

바로 돈을 빌려서 엑셀에 풍을 쐈다는 거...

당시 인방갤에서는 '그의 정체가 롯데 시그니엘 거주자다,천억대 주식부자다'고 추측했었다.

하지만, 그 예측은 다 빗나갔다.

그는 원룸살이에 심지어 여캠한테까지 돈을 빌리며  풍을 쐈던 것이다.

이 사건은 철구 방송에서 폭로되었고 결국 그는 블랙 당하며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지금까지 다시보는 씨나인의 역사-큰손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