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걸 때 상대방이 받자마자 **"반갑습니다"**라고 먼저 말하는 것은 조금 어색하게 들릴 수 있어요. '여보세요' 또는 소속과 이름을 먼저 밝히는 것이 더 일반적입니다.

 * 가장 자연스러운 대화 : 상대방이 먼저 자신의 이름이나 소속을 밝힌 후에 **"네, OOO님, 반갑습니다."**라고 답하는 것입니다.

 * 예시: 내가 받는 사람이라면 정보를 듣고 반갑다 표현가능합니다

   * (전화 거는 사람) "안녕하세요, OOO회사 홍길동입니다."

   * (전화 받는 사람) "네, 반갑습니다. OOO회사 김철수입니다."

직접 만났을 때 '반갑습니다' 

 *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상대방을 처음 만났을 때 악수를 하면서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에게: "어머, 정말 오랜만이에요. 반갑습니다!"처럼 반가움을 강조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반갑습니다'는 상대방의 인사나 자기소개에 대한 화답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